평택 신품종 쌀 ‘꿈마지’ 소비자 인지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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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지역 특화 신품종 쌀 '꿈마지'가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했다.
평택시는 국내 육성 벼 신품종 도입으로 슈퍼오닝 브랜드의 차별화, 고품질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대체 품종인 '꿈마지'를 출시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2017년 슈퍼오닝쌀 생산단지의 일본 품종인 추청 벼를 대체하고 국내육성 벼 신품종 사업을 위해 신품종 개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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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지역 특화 신품종 쌀 ‘꿈마지’가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했다.
평택시는 국내 육성 벼 신품종 도입으로 슈퍼오닝 브랜드의 차별화, 고품질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대체 품종인 ‘꿈마지’를 출시했다.
시에 따르면 ‘꿈마지’는 ‘풍년을 바라는 농민의 꿈을 가득 머금은 쌀’로 주당수수가 기존 추청보다 5개 적지만, 주당립수가 추청보다 많고 조밀하다.
특히 쌀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2017년 슈퍼오닝쌀 생산단지의 일본 품종인 추청 벼를 대체하고 국내육성 벼 신품종 사업을 위해 신품종 개발에 들어갔다.
3년간 신품종 지리적응시험을 완료했으며, 이 과정에서 6개 대상 품종 중 ‘경기12호’를 최종 선정한 뒤 품종명 공모를 통해 ‘꿈마지’로 명명했다.
2022년에는 품종보호출원 등록을 완료하고, 신품종 재배단지 104ha를 조성했다.
경기도 최초 단백질 등급에 따른 수매장려금 차등제도 실시와 우량종자 공급, 재배기술 교육·지도, 포장 현장심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추청(아키바레)’ 품종을 완전 대체해 1,500ha로 본격 재배가 시작된 것이다.
평택시는 관계자는 “식미분석결과 상위점수를 받은 꿈마지는 농협간 100% 계약재배를 통해 최신 유통시설에서 매입, 관리, 선별, 포장, 규격화 과정을 거쳐 철저하게 관리돼 유통된다”면서 “추청벼와 고시히카리에 없는 병해충 저항성을 갖고 있어 친환경 재배할 경우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시 지원(협찬)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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