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명예감사관'  김해 전국체전 선수와 관람객들 안전 챙긴다

박석곤 2024. 9. 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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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으로 구성한 김해시민명예감사관들이 오는 10월 개최할 김해 전국체전 참가선수와 관람객들의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25일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명예감사관들의 전국체전 안전 점검이 성공적인 체전 개최로 이어지고 김해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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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으로 구성한 김해시민명예감사관들이 오는 10월 개최할 김해 전국체전 참가선수와 관람객들의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25일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시민명예감사관 22명이 참여했다.

김해종합운동장은 전국체전 개 폐회식과 육상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김해종합운동장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경우에 대비한 안전대책은 마련했는지 개 폐회식 때 관람객들의 입 퇴장 동선과 주차장 등 안전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더불어 인근 도로 청소 상태와 불법 광고물 정비 상태를 점검했다.

시민명예감시관들은 지역사회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김해시 대표 청렴행사인 'Hi-Five 약속' 캠페인도 전개했다.

시는 시민명예감사관들의 전국체전 안전 점검이 성공적인 체전 개최로 이어지고 김해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주요 현안문제의 의견 제시와 생활 불편사항 해소,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으로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있다.

◆김해시 탄소중립포인트 기부금 1600만원 김해시복지재단에 전달

김해시가 지난해 하반기에 발생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기부자 인센티브 1635만원을 25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김해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발생시킨 기부자는 1646세대에 이른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김해는 현재 4만3042세대가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참여 세대의 46.7%인 1만8444세대가 5% 이상 에너지를 절감했다. 그린카드 포인트로 2억151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동참하도록 '2배로 2로운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는비산업 부문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권장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참여는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해시 경남도 일자리 경진대회 대상 수상

김해시가 경남도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진대회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6개 시 군에서 일자리 창출 사례 현장 발표(PT)를 했다.

김해시는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3종 버스 운영'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대상을 받았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기업탐방'과 '희망일자리 버스' '산단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버스' 등의 사례를 제출했다.

이런 사례는 '찾아가는 일자리 시책'이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김해만의 독자적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 중앙부처와 경남도와 협업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나서


김해시의회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풍유동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김해시의원들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풍유동 일대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시의회는 침수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내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쌓인 토사를 치웠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김해 지역에는 평균 400mm가 넘는 비가 내려 주택과 농작물 등이 침수됐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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