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서울시장은 시민의 시장인가 자본의 시장인가"

이정민 2024. 9. 25.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혁신파크공공성을지키는서울네트워크 소속 시민들이 25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서울혁신파크 부지 기업 매각 반대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시장은 시민의 시장인가 자본의 시장인가"라며 "기업 매각 즉각 중단, 폭력적인 강제 철거 중단, 생태환경 파괴하는 막개발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시의 기업 매각 설명회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임기 4년의 서울시장이 이렇게 서울시를 멋대로 망쳐도 되는가"라고 묻고 "한번 시작되면 회복조차 불가능한 막개발 사업들이 온 서울을 뒤덮고 있다. 서울혁신파크 개발 사업도 그 중 하나다"라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 [오마이포토] "오세훈 시장은 시민의 시장인가 자본의 시장인가" 
ⓒ 이정민
혁신파크공공성을지키는서울네트워크 소속 시민들이 25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서울혁신파크 부지 기업 매각 반대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시장은 시민의 시장인가 자본의 시장인가"라며 "기업 매각 즉각 중단, 폭력적인 강제 철거 중단, 생태환경 파괴하는 막개발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시의 기업 매각 설명회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임기 4년의 서울시장이 이렇게 서울시를 멋대로 망쳐도 되는가"라고 묻고 "한번 시작되면 회복조차 불가능한 막개발 사업들이 온 서울을 뒤덮고 있다. 서울혁신파크 개발 사업도 그 중 하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서울혁신파크는 공원 녹지로 시민들의 훌륭한 쉼터가 되어왔으며 서울시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비영리 시민사회활동 등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정책 사업을 통해 서울시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간이다"라며 "기업에 특혜 주는 서울시 대개조 프로젝트 즉각 중단 및 서울혁신파크 부지를 시민의 땅으로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 "오세훈 시장은 시민의 시장인가 자본의 시장인가" 
ⓒ 이정민
▲ "기업 매각 중단하라!" 
ⓒ 이정민
▲ "오세훈 시장은 시민의 시장인가 자본의 시장인가" 
ⓒ 이정민
 
▲ "오세훈 시장은 시민의 시장인가 자본의 시장인가" 
ⓒ 이정민
 
 
▲ "혁신파크 기업매각 반대" 
ⓒ 이정민
 
▲ "혁신파크 시민에게 개방하라!" 
ⓒ 이정민
▲ "서울혁신파크 부지 기업매각 반대" 
ⓒ 이정민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