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 실시

박채오 2024. 9. 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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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디지털 시대 자녀 성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부모들도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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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디지털 시대 자녀 성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부모·지역주민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교육지원청별로 초·중·고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과 전문 강사들의 특강으로 설명회를 운영한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통 가해 학생 처벌 강화, 음란물 즉시 삭제 등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전문 강사들은 '디지털 시대, 내 아이 지키는 학부모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부모들도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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