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 안 주나?" 유민상, 공채 출신다운 센스로 폭소 유발 (몸신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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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채 20기 출신 개그맨 유민상이 '몸신의 탄생' MC로 맹활약했다.
유민상은 24일 첫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재치 있는 토크를 이어간 유민상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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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KBS 공채 20기 출신 개그맨 유민상이 '몸신의 탄생' MC로 맹활약했다.
유민상은 24일 첫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몸신의 탄생' 첫 스타트를 끊은 유민상은 다이어트부터 동안, 통증, 혈관 등 몸의 모든 것을 맡아줄 몸신 메이커스를 소개했다.
또 자녀가 셋인 도전자 집을 영상으로 확인한 유민상은 아이들이 거실에서 뛰어놀자 "아우 어지러워라. 벌써"라고 도전자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들이 도전자의 외모에 대해 지적하자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민상은 식후에 구토를 가끔 한다는 도전자에게 일부러 하는 건지 정확한 문제를 짚어내며 식습관을 걱정했다.
도전자가 4주간 진행된 프로젝트를 끝내고 무대로 등장, 유민상은 그녀가 생각 이상으로 많이 변해있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도전자의 시크릿 솔루션이 '카무트 효소'로 나오자 유민상은 호기심이 발동, 직접 맛을 보고 싶어 했다.
이어 몸신 메이커스가 건강에 대한 쓴소리를 하자 유민상은 약도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억울해했다.
여기에 유민상과 함께 MC를 맡은 정은아가 "먹을 거 달라는 거죠?"라고 질문, 바로 그렇다고 답한 유민상의 진심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재치 있는 토크를 이어간 유민상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채널A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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