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이수연, 10살 안 믿기는 가창력…"입이 안 다물어진다"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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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연이 탄탄한 가창력으로 진시몬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이수연은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
이수연은 앳된 미성과 상반되는 탄탄한 고음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절절한 감성을 뽐내며 몰입력 높은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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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이수연이 탄탄한 가창력으로 진시몬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이수연은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 이수연은 트로트 시장을 이끌 트로트 신동들의 대결인 '신동트롯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 준결승전에 출전, 권용현과 1:1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올해 10살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수연은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과 자신을 물심양면 지원하는 조부모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훌륭한 가수로 성장해 효도를 하고 싶다는 효심 깊은 사연을 밝히며 예선전에서 7만여 표를 받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수연은 "지난번 출연 이후로 할머니와 시장에 갈 때면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용돈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주셔서 감사했다. 준결승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며 박정식의 '천년바위'를 선곡했다.
이수연은 앳된 미성과 상반되는 탄탄한 고음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절절한 감성을 뽐내며 몰입력 높은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불렀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진시몬은 "입이 안 다물어진다. 제2의 김용임이 나타난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종 결과 이수연은 5만 6천여 표로 이날 출연자 중 최다 득표자로 등극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탁월한 실력과 감성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수연은 2주 뒤 결승에 도전, 자신의 실력과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 = KBS1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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