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폴리텍대, 기업 프로젝트 참여로 기술경쟁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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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7월 3일부터 최근까지 AI융합소프트웨어과 재학생 20명이 '챗 GPT를 활용한 다국어 AI자막생성 시스템 구현'과 관련 2024년 프로젝트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및 클라우드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는 알엠소프트가 이번 프로젝트의 멘토역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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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7월 3일부터 최근까지 AI융합소프트웨어과 재학생 20명이 ‘챗 GPT를 활용한 다국어 AI자막생성 시스템 구현’과 관련 2024년 프로젝트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및 클라우드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는 알엠소프트가 이번 프로젝트의 멘토역을 수행했다. 사전교육으로 자연어 처리(기본), 워드 임베딩, 어텐션 매커니즘 및 트랜스포머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가 진행됐다. 또 멘토링을 통해 챗 GPT 및 자연어 처리 모델을 활용한 자막생성 시스템 설계, 다국어 자막번역모듈 및 웹기반 인터페이스 구축을 마무리했다.
프로젝트 참여한 재학생들은 기업 멘토로부터 1대 1 취업 및 포트폴리오 컨설팅의 기회와 취업 연계 지원 등을 비롯해 수료 시 70여만원의 격려금 혜택 등을 받았다.
이종협 학생(AI융합소프트웨어과 2학년)은 “멘토와 함께 짧은 기간이었지만 개발과정 사이클을 경험하고 방향성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어 만족스럽고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현진 학생(1학년)은 “처음에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현할지 막막했지만 명확한 목표설정을 통해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게 풀려갔다”며 “여러 도전 과제를 팀원들과 협업하며 기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협력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었는지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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