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 앞두고 8월 인구 이동 5.1%↓…한달만에 감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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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한 달 만에 감소 전환했다.
25일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8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수는 51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5.1%(2만7000명) 감소했다.
국내 이동자 수는 주택 거래량 증가 영향으로 지난 7월 증가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감소 전환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전년보다 0.6%포인트(p) 감소한 1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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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한 달 만에 감소 전환했다.
25일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8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수는 51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5.1%(2만7000명) 감소했다.
국내 이동자 수는 주택 거래량 증가 영향으로 지난 7월 증가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감소 전환했다.
총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는 65.2%, 시도간 이동자는 34.8%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시도내 이동자는 5.7% 감소하고 시도간 이동자는 3.9% 감소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전년보다 0.6%포인트(p) 감소한 11.8%다.
지난달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을 보면, 순유입이 된 곳은 경기(6234명), 인천(1785명), 충남(711명) 등 5곳이다.
서울(-3848명), 부산(-1460명), 경북(-799명) 등 12개 시도는 순유출 됐다.
시도별 순이동률을 보면 세종(1.5%), 인천(0.7%), 경기(0.5%) 등 순유입, 제주(-0.6%), 울산(-0.6%), 광주(-0.5%) 등 순유출 됐다.
경기·인천은 인구가 유입되고 서울은 유출되는 흐름이 반년째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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