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 열 번째 시리즈 발간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 열 번째 시리즈를 발간했다. 지난 2014년부터 교육부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광운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고교 생활, 대학 입학 준비 등에 대해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하여 다양한 입시 관련 정보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열 번째 시리즈에서는 ‘2028 대입개편 확정’,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무전공 선발 확대’ 등 급변하는 입시환경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의 혼란과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입시 현장의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내용을 정리하여 전달한다.
첫 키워드는 ‘2028 대입 개편’이다.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이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는 내용을 다룬다. 고교학점제와 맞물려서 2028년 이후에 학생부 중심 전형은 어떻게 변화할지 살펴보는 내용도 담았다.
두 번째 키워드는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이다. 교사 입장에서 수업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에 있어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고, 학생들 입장에서 교과목 선택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다.
마지막 키워드는 ‘무전공 선발 확대’이다. 대학 입장에서 무전공 선발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으며, 수험생 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2025학년도 무전공 모집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한다.
집필자로는 교육정책 분야의 전문가인 권오현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하여, 한상혁 교감(여주고등학교), 조만기 교사(다산고등학교), 김용진 교사(동국대부속영석고등학교), 김윤식 교수(경상국립대학교), 이용찬 선임입학사정관(광운대학교)이 참여했다.
김문석 광운대 입학처장은 “최근 대학입시에의 많은 변화들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도 많은 혼돈이 있는 현실”이라며 “입시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최근 입시경향을 알기 쉽게 정리한 이 책을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대학입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입시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 전자책(E-book)은 광운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발행책자는 홈페이지 신청자(선착순)에 한해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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