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子' 황성재, 캥거루족 이유…"엄마 혼자 있는 것 너무 싫어" (다컸는데안나가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뮤지컬배우 母子' 박해미X황성재의 대반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홍진경, 하하, 남창희 3MC와 박해미X황성재·지조·신정윤·인피니트 동우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한 캥거루족 관찰기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오는 10월 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뮤지컬배우 母子' 박해미X황성재의 대반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이다.
화려해 보이는 스타들의 일상 속 반전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모-자식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해미X황성재 母子는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돌직구 지적과 육두문자가 오가는 살벌한 케미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하지만 인터뷰에서는 이런 살벌한 분위기와는 달리 실제로는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박해미는 아들 황성재가 왜 캥거루족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살고 싶었다. 아들이 옆에 있을 때는 누구보다 든든하기 때문에 오래 옆에 두고 싶다"고 했다.
황성재가 자신의 연기를 거침없이 평가한 것에 대해서도 "아들이 나라는 사람을 가장 잘 알고 있다. 누구보다 솔직하게, 가감없이 나를 평가해주는 사람이 아들이다. 옆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덩치만 컸지 누구보다 여린 아이"라면서 고마워했다.
이어 "아들이 이제 막 배우 생활을 시작하는 단계다. 엄마가 박해미라는 이유로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박해미 아들이지만 황성재라는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주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찾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황성재 역시 우여곡절 많았던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엄마가 혼자 계신 것이 너무 싫었다. 옆에 있어드리고 싶었다"면서 캥거루족으로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며 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해미와의 케미 점수를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말한 황성재는 "엄마와 아들, 배우 선후배 관계의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한 지점들이 시청자분들께 큰 재미를 줄 것 같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서로를 향한 애정이 가득하지만 같이 있으면 싸우고, 그러다가 금방 풀고 웃고 장난치고를 하루에도 수 십 번 반복하는 리얼 그 자체인 박해미X황성재의 달콤 살벌한 케미가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홍진경, 하하, 남창희 3MC와 박해미X황성재·지조·신정윤·인피니트 동우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한 캥거루족 관찰기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오는 10월 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균, 4500평 별장 공개 "무리해서 샀다…혈액암 母 요양 위해"
- 송혜교, 이탈리아서 데이트 포착…상대 男 누군가 보니
- '2번 이혼' 이지현 "트럭에 치여 평생 절뚝 위기…父, 가해자 그냥 보내"
- "성상납 안 시키면 계약할게" 길건, 가라오케 불려가…전 대표 폭로
- '故최진실 딸' 최준희, 파격 노출 감행…아찔한 보디프로필 공개
- 나나, 상의 탈의→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아찔' "소리없이 참았다" [엑's 이슈]
- "조세호가 뭐라고" 김구라, 불화설에 결국 입 열었다 [엑's 이슈]
- 화재로 위장된 할아버지·손자 타살 사건…충격적인 범인 정체 (용감한 형사들4)
- 빅뱅 완전체, 팔팔한 지드래곤 업고 '마마' 오르나 [엑's 이슈]
- "저X 저거 이상했다"…전종서, 속옷노출 이어 비비와 친분 '눈길'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