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표 액션, 기세 대단하네…‘무도실무관’ 글로벌 톱10 2주 연속 1위

이주인 2024. 9.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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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캡처
김우빈, 김성균 주연 영화 ‘무도실무관’이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5일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무도실무관’은 2주 연속 글로벌 톱10 1위를 지켜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이다. 

지난 13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8,3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또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일본, 홍콩, 싱가포르, 태국을 포함한 총 58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오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무도실무관’은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무도실무관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상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려내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통쾌한 타격감의 리얼한 액션은 물론, 사회를 바라보는 진정성 있는 시선까지 더해진 이야기로 호평받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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