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돌아온다…조용필, 11년 만에 정규 20집 발매
김예슬 2024. 9. 25.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왕으로 불리는 가수 조용필이 11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25일 조용필 소속사 YPC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용필은 내달 22일 정규 20집 '20'을 발매한다.
조용필이 정규 앨범을 내는 건 2013년 발표한 정규 19집 '헬로' 이후 11년 만이다.
1979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을 결성, 1980년에는 '창밖의 여자'·'단발머리' 등이 수록된 1집 앨범을 발표해 우리나라 가수 최초로 100만장 판매고를 올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왕으로 불리는 가수 조용필이 11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25일 조용필 소속사 YPC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용필은 내달 22일 정규 20집 ‘20’을 발매한다.
조용필이 정규 앨범을 내는 건 2013년 발표한 정규 19집 ‘헬로’ 이후 11년 만이다. 앞서 2022년 10월과 지난해 4월에 각각 리드 싱글 ‘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1과 2를 선보였다. 해당 싱글에 수록한 ‘찰나’, ‘세렝게티처럼’, ‘필링 오브 유’, ‘라’ 등이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인기였다.
조용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 시간 준비한 20집은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이 있어 완성할 수 있던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음악으로 대중과 더욱 깊이 교감하고 감동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1968년 밴드에 입문해 가수 활동을 시작한 조용필은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전 국민에게 사랑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1979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을 결성, 1980년에는 ‘창밖의 여자’·‘단발머리’ 등이 수록된 1집 앨범을 발표해 우리나라 가수 최초로 100만장 판매고를 올렸다.
최근에도 공연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뷔 55주년이던 작년에는 서울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 등에서 투어 공연을 펼치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태원‧노소영, 대법원까지 간다…상고심서 재산분할 다툴 듯
- “崔 동거인에 1000억 증여”…노소영 법률대리인, 허위사실공표 검찰 송치
- 비상걸린 尹지지율…박근혜 탄핵 직전인 ‘17%’ 찍어 [갤럽]
- 올해, 지난해보다 평균 온도 더 높다…유엔 “온실가스 감축해야”
- 법사위, ‘검찰 특활비 0원’ 예산안 의결…與 “보복 삭감”
- 美연준 금리 인하, 사퇴 거부한 파월…한국 증시도 ‘숨고르기’
- 부동산 경기 침체에 경제성장 발목잡힌 中, 2000조원 투입
- 막 올린 ‘2024 코세페’…경기 반등 불씨 살린다 [가봤더니]
- 대체로 맑은 날씨에 추위 풀린다…낮 최고 16~21도
- “매트리스 찌꺼기도 옷이 된다”…슬로우베드의 진짜 친환경 [가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