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아우크스부르크와 붙는다'…'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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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들이 해외 유수 클럽 유소년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2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해외 명문구단 유소년 클럽이 만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가 이달 28일부터 7일간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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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들이 해외 유수 클럽 유소년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2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해외 명문구단 유소년 클럽이 만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가 이달 28일부터 7일간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유스컵은 초대 대회였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개최되며, 프로연맹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참가팀은 ▲K리그 유스팀 5개 팀(FC서울, 수원삼성, 부산아이파크, 인천유나이티드, 전북현대), ▲유럽 4개 팀(에버튼, 아우크스부르크, 레알소시에다드, 에스파뇰), ▲아시아 2개 팀(가시와레이솔, 산둥타이산)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초청한 부평고등학교까지 총 12개 팀이다.
참가 연령은 U17(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다. 6개 팀씩 A, B조로 나뉘어 팀당 조별리그 다섯 경기를 치르고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A조는 레알소시에다드, 아우크스부르크, 가시와레이솔, 수원삼성, 부산아이파크, 인천유나이티드, B조는 에스파뇰, 에버튼, 산둥타이산, FC서울, 전북현대, 부평고로 편성됐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치러지는 조별리그는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등 인천 일대 경기장에서 열린다. A, B조 1위 팀이 맞붙는 결승전은 10월 4일 오후 1시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프로연맹은 이번 유스컵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아시아 구단 유소년 클럽이 참가하는 '2024 K리그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제주'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맹은 지속적인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 대회 경험을 통해 어린 선수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선진리그와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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