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보다 어린 고은아 母?…"환갑 사위도 괜찮아" 결혼 설득 (방가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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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의 어머니가 김장훈을 사윗감으로 점찍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은아는 어머니와 함께 김장훈의 공연장을 찾았다.
이에 고은아의 어머니는 김장훈에게 "왜 아직 안 데리고 갔어?"라고 농담한 후, 이야기를 듣지 못한 고은아에게 "우리끼리 얘기한 거야. 친구끼리"라고 말했다.
고은아의 어머니는 1965년생, 김장훈은 1963년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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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은아의 어머니가 김장훈을 사윗감으로 점찍었다.
24일 고은아, 미르 가족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십몇년동안 김장훈님께 사위로 들어와달라는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은아는 어머니와 함께 김장훈의 공연장을 찾았다. 고은아와 김장훈은 12년 전 열애설이 나기도 한 사이. 이에 고은아의 어머니는 김장훈에게 "왜 아직 안 데리고 갔어?"라고 농담한 후, 이야기를 듣지 못한 고은아에게 "우리끼리 얘기한 거야. 친구끼리"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장훈은 "내가 두 살 많다"고 운을 뗐다. 고은아의 어머니는 1965년생, 김장훈은 1963년생이라고.
김장훈은 "은아랑 스캔들 났을 때 집으로 초대했는데 난 너무 미안하더라. '나이 많은 사람 우리 은아가 왜..' 이럴 줄 알았는데 '우리 은아가 나이 많은 사람 좋아하잖아. 장훈이랑 살면 잘 살 걸' 이러더라. 내가 엄마보다 두 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실을 몰랐던 고은아의 어머니는 공연장에 오는 길에도 '장훈이가 너를 오랜만에 보고 괜찮으면 가라'라고 말했다고. 더불어 "얘 사림도 잘해. 경제적인 관념도 굉장히 좋아"라고 김장훈에게 고은아를 어필해 웃음을 줬다. "저 환갑이다"라는 김장훈의 말에도 "괜찮다"며 편견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연이 끝난 후, 김장훈과 고은아, 고은아 어머니는 고깃집에서 회포를 풀었다. 이때도 '나이' 이야기가 나왔다. 김장훈이 "나도 옛날에 65년생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너무 웃긴 게 얘랑 스캔들이 나서 집으로 초대받았는데"라며 "내 나이 알면 깜짝 놀랄 텐데 했다"고 말한 것.
이에 고은아 어머니는 "나는 (김장훈이) 나보다 열 살 어린 줄 알았다"면서 "나는 그런 거 솔직히 신경 안 쓴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고은아의 어머니와 김장훈은 나이로 인해 오빠, 동생 사이가 됐고, 어머니는 "장모 되려다 동생 됐으니 어떡하면 좋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가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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