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빅데이터 분석으로 취향에 맞는 스크린골프 코스 등 꿀팁 제공
골프존,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스 정보 담은 ‘2024 펀데이터’ 공개
‘인기 프로 추천’ 등 5개 카테고리
내년까지 신규 코스 줄줄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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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매년 차별화된 코스 정보 제공
골프존은 지난 2021년부터 매해 유저 라운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퍼들의 니즈에 맞는 주제별 흥미롭고 차별화된 코스 정보를 제공해왔다. 올해 ‘2024 펀데이터’는 골프존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1월부터 6월까지 집계된 골프존 유저 라운드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특히 ▶인기 프로가 선택한 추천 코스 ▶지역별 유저 인기코스 ▶동반자 유형별 플레이 추천코스 ▶코스 특징에 따른 플레이 추천 코스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코스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취향에 맞는 코스 선택 꿀팁을 제공한다.
‘인기 프로 추천코스’로는 필드와 스크린에서 맹활약 중인 김홍택 프로, GTOUR WOMEN’S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한지민 프로가 추천하는 세 가지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김 프로는 GTOUR 대회 우승을 했던 ‘골프클럽Q’, 자신의 베스트 스코어 22언더를 기록했던 ‘원더클럽 알펜시아 700’,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로 ‘콕힐 골프클럽-No.4’를 추천했다. 한 프로는 유소년 시절 자주 플레이한 ‘골프존카운티 진천’, GTOUR 대회 우승 코스인 ‘동촌GC’,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쉬운 코스로 ‘타이거CC’를 추천했다.
스크린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라면 골린이부터 헤비골퍼까지 누구나 궁금해 할 ‘골프존 유저들이 직접 픽한 인기 코스’는 전국 6개 지역과 해외, 가상 코스까지 총 8가지로 나눠 집계했다. 수도권 인기 코스는 1위부터 3위까지 순서대로 타이거CC, 서원힐스 CC-EAST/WEST, 윈체스트GC이고 제주 인기 코스는 스프링데일CC, 테디밸리CC, 해비치 제주-SKY/PALM 순이다.
해외 인기 코스로는 그린 난도가 높고 정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디하이츠-썬밸리가 1위로 집계됐고, 써 제임스 CC, 클락코리아CC-레이크가 뒤를 이었다. 특히 오는 10월과 2025년에 서비스 론칭할 신규 코스의 정보도 함께 공개한다.
투 온, 홀인원 도전 등 짜릿한 코스도 소개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골퍼들의 입맛을 아우를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코스 추천 정보도 선보인다. ‘동반자 유형별 플레이 추천 코스’에선 골프존 실력등급 참새·까치·학·매·독수리를 기준으로 코스를 추천한다. 이 밖에 화이트티를 기준으로 최장 및 최단 코스와 그린 고저차가 큰 특징의 코스도 확인할 수 있다.
도전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골퍼라면 펀데이터에서 추천하는 PAR4 원 온 코스, PAR5투 온 코스, 홀인원 확률을 참고한 홀인원 도전 코스 라운드로 짜릿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골프존 GS코스사업팀장 서윤호 프로는 “골프존은 지속적인 신규 코스 업데이트와 함께 국내외 많은 골프 코스를 서비스하고 있다”며 “2021부터는 매해 재미있고 특색 있는 주제의 코스 정보를 담은 펀데이터를 제공해 골퍼들의 라운드 코스 선택에 참고할 수 있는 유저별 맞춤 코스 선택 꿀팁을 전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많은 골프장과 제휴를 진행해 2025년 하반기까지 골퍼들에게 인기 있는 많은 신규 코스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골프코스를 서비스하기 위해 골프장과의 제휴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프존 펀데이터는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장과 골프존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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