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업계 최초로 상용화된 오토핀 서비스 … 프리미엄 골프워치 'T11 PRO' 인기
보이스캐디
가을 골프 시즌이 돌아왔다. 9월 역대 최다 폭염 일수에 숨죽이며 선선해지기만 기다리던 가을 골퍼들이 기지개를 켤 시간이다. 긴 여름 뒤에 찾아온 짧은 가을을 최대한 즐기려는 골퍼들이 골프워치 ‘보이스캐디 T11 PRO’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선보인 프리미엄 골프워치 ‘T시리즈’는 첫 출시 이후 10년간 70만 대가 넘게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T11 PRO’는 초도 물량이 단 일주일 만에 완판되며 ‘소비자 사용률 1위’라는 보이스캐디 브랜드에 대한 골퍼들의 신뢰도를 입증했다.
‘T11 PRO’는 보이스캐디만의 기술력인 ‘오토핀(APL™)’을 앞세워 타사의 골프워치와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 골프 업계 최초로 상용화된 ‘오토핀’ 서비스는 깃대에 달린 레드 큐브 형태의 통신 디바이스가 실시간으로 핀 위치를 확인해 ‘실제’ 핀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안내한다. 정확도 면에서 중핀 기준으로 안내했던 타 골프워치와 큰 차이를 보이며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300여 개 골프장, 7000개 홀에 지원되고 있는 오토핀 서비스는 골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제휴 골프장을 지속해서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T시리즈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중 골프워치 중 가장 선명하고 밝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V.AI 3.5(골프 인공지능 서비스)를 탑재해 골퍼가 라운드에서 별도의 조작 없이도 위치와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은 샷에 더욱 집중해 좋은 스코어를 끌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 퍼트뷰’는 스크린 골프를 치듯 상세히 퍼트 정보를 알려준다. ‘바로 보세요’ ‘우측 한 클럽 보세요’ ‘핀 앞 오르막’ ‘핀 뒤 내리막’ 등 퍼트 방향과 핀 주변 높낮이를 직관적으로 안내해 퍼트할 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가을 골프 라운드 후 샷 복기를 통한 실력 향상도 노려볼 수 있다. ‘마이보이스캐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라운드 트래킹, 스코어 통계뿐 아니라 클럽별 비거리와 샷 템포를 확인할 수 있어 필드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 보완해야 하는지 전문적인 복기가 가능하다.
보이스캐디 T11 PRO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라인 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공식 소비자가 기준 59만원이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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