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모교 발전 위한 '골프대회' 성료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세종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달 29일 신라 컨트리클럽에서 ‘제6회 세종사이버대학교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세종사이버대학교 총장배 골프대회’는 모교 발전과 동문의 화합을 위해 세종사이버대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 졸업생·교수·교직원·동문가족과 세종대 동문 등 총 25개 팀 100명이 함께 했다. 오후 1시에 시작된 대회는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해 진행됐다. 저녁 시간엔 만찬과 함께 축하공연, 시상,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 우승은 3언더를 기록한 지석진 동문(부동산자산경영학과 08학번)이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PXG 드라이버를 받았다. 이 외에도 IPAD·캐디백 등 다양한 경품이 수상자에게 수여돼 대회 분위기를 돋웠다.
한덕만 대회추진위원장은 “리더십을 보유한 세종사이버대 동문들은 최근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을 갖고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을 함께 하며 세종사이버대 동문이 단합하고 사업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필 학생지원처장은 “6회째를 맞이한 골프대회는 동문 상호 간의 실력을 경쟁하는 장의 의미를 넘어 이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동문들과의 교류와 교수님들과 사제의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지난 2021년에 교육부에서 전국 사이버대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90점 이상)를 획득했다. 6개 진단영역 중 ▶교육과정 ▶교직원 ▶학생 ▶원격교육기반시설 등 4개 진단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실적과 장애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등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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