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 성료

이종구 2024. 9. 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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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한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는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의 'JUMP-UP 양주 아이(I)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을 찾아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학교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배우는 등 진로와 학과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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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의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 운영 안내 포스터. <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한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는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의 ‘JUMP-UP 양주 아이(I)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을 찾아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학교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배우는 등 진로와 학과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경제학과, 교육학과, 심리학과, 건축학과 등 학과별 재학생 멘토들이 투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꿈을 움 틔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학생은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학부모 A씨는 “양주진로진학센터의 우수한 프로그램 기획과 세심한 운영에 감동했다”며 “우리 자녀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며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10월과 11월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투어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로진학교육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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