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서 금품 훔치다 걸리자 차주 폭행한 20대

이휘경 2024. 9. 24.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차된 차에서 금품을 훔치던 중 이를 저지하는 차주를 때린 20대가 구속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준강도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노상에 주차된 차에서 신용카드 등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우려가 있어 A씨를 구속해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주차된 차에서 금품을 훔치던 중 이를 저지하는 차주를 때린 20대가 구속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준강도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노상에 주차된 차에서 신용카드 등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범행을 목격한 차 주인이 저지하자 그를 때리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받고 A씨를 추적하던 경찰은 훔친 카드를 사용한 내역 등을 확인해 그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우려가 있어 A씨를 구속해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