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츠 유상증자에 롯데물산 참여…670억원 규모

최서윤 2024. 9. 24.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물산은 계열사인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롯데리츠)가 진행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출자 주식 수는 1840만주로, 출자 금액은 669억7600만원이다.

롯데리츠 전체 유상증자 금액(1640억원)의 40% 수준이다.

지난 23일 확정된 1차 발행가액은 주당 3565원이고, 출자 후 롯데물산의 롯데리츠 지분율은 6.4%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물산은 계열사인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롯데리츠)가 진행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출자 주식 수는 1840만주로, 출자 금액은 669억7600만원이다. 롯데리츠 전체 유상증자 금액(1640억원)의 40% 수준이다.

지난 23일 확정된 1차 발행가액은 주당 3565원이고, 출자 후 롯데물산의 롯데리츠 지분율은 6.4%이다.

회사는 "출자 금액은 추후 확정되는 최종발행가액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했다. 출자 목적에 대해서는 "사업 관련 시너지 제고와 투자수익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롯데리츠는 지난 11일 운영자금(20억원)과 채무상환(1620억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