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 ‘더러운 돈’으로 ‘인생캐’ 경신할까…김민수 감독 “천재 같아” 극찬
장주연 2024. 9. 24. 17:38
배우 조현철이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로 관객들을 찾는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조현철은 순경 정훈 역을 맡았다. 돈을 벌기 위해 어떤 위험도 무릅쓸 각오가 된 인물로, 팀 선배 동혁(김대명)의 눈에 들어 더러운 돈을 훔치기 위한 작전에 영입된다. 이후 정훈은 동혁, 명득(정우)과 운명을 건 한탕을 시작하지만, 예상과 다른 상황이 벌어지면서 혼돈에 빠지게 된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조현철은 순경 정훈 역을 맡았다. 돈을 벌기 위해 어떤 위험도 무릅쓸 각오가 된 인물로, 팀 선배 동혁(김대명)의 눈에 들어 더러운 돈을 훔치기 위한 작전에 영입된다. 이후 정훈은 동혁, 명득(정우)과 운명을 건 한탕을 시작하지만, 예상과 다른 상황이 벌어지면서 혼돈에 빠지게 된다.
조현철은 “이 영화만의 매력과 힘이 있었다. 대중이 좋아할 오락 영화이면서 한편으로는 메시지를 던져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았다”고 연출 계기를 밝히며 “정훈은 욕심 때문에 사건에 얽매이게 되는 인물로, 사건 사고의 시발점이 된다”고 귀띔했다.
메가폰을 잡은 김민수 감독은 “정훈은 영화의 유연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조현철은 일정하게 연기를 하다가도 카메라 무빙이 변하면 그에 맞춰 연기에 변주를 준다. 그걸 보고 정말 천재 같다고 생각했다”고 극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메가폰을 잡은 김민수 감독은 “정훈은 영화의 유연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조현철은 일정하게 연기를 하다가도 카메라 무빙이 변하면 그에 맞춰 연기에 변주를 준다. 그걸 보고 정말 천재 같다고 생각했다”고 극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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