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22일 '직능인의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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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매년 3월 22일이 '직능인의 날'로 지정돼 내년부터 기념한다.
'직능인의 날'은 지난 2004년 3월 22일에 제정된 '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직능인의 경제적·사회적 역할을 기념하고, 이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직능인의 날' 지정과 관련해 신상호 연합회 총회장은 "직능인들의 사회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들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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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2025년부터 매년 3월 22일이 '직능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다. 자료사진. |
ⓒ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홈페이지 갈무리 |
2025년부터 매년 3월 22일이 '직능인의 날'로 지정돼 내년부터 기념한다.
'직능인의 날'은 지난 2004년 3월 22일에 제정된 '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직능인의 경제적·사회적 역할을 기념하고, 이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는 25일, 공군호텔에서 '직능인의 날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직능인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연합회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민경제활성화와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24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표창(11명)과 총회장표창(12명), 감사패 및 공로패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표창 등의 수여와 관련해 연합회는 "수상자들은 직능인의 경제 활동 촉진과 직능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힘써 온 인물들로, 이들의 공로는 직능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더욱 드높이는 계기는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능인의 날' 지정과 관련해 신상호 연합회 총회장은 "직능인들의 사회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들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홍순봉 연합회 운영위원장은 <소상공인매거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과 시련을 딛고 직능인·자영업자·소상공인의 권익을 신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직능인의 날' 지정을 시작으로 직능인을 대변하는 언론(가칭 '직능인의 소리')의 창간을 비롯한 실질적 조직 혁신과 구체적 사업들을 '제1회 직능인의 날'에 대내외에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 한다"며 "199개 회원 직능단체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연합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1998년 7월 28일 사단법인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로 출발해, '직능인 경제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005년 7월 28일 특별법인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현재는 199개 직능단체가 회원단체로 참여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소상공인매거진(www.me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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