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선대위 출범

총괄선대위원장에 서병수·조경태 의원

국민의힘 부산시당 로고.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부산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서병수, 조경태 의원과 이헌승, 김도읍, 김희정 의원 등 다선 의원들이 맡기로 했다.

총괄선대본부장은 박수영 시당위원장과 금정구를 지역구로 둔 백종헌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각 당원협의회별로 금정구 16개 동 책임제를 지정해 당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을 배정키로 했다.

고문단 및 자문위원으로는 시당 고문단과 부위원장단이, 정책공약개발단은 조승환 의원(시당 부산행복연구원장)이, 대변인단은 정연욱 의원(시당 수석대변인)이, 공명선거감시단과 법률지원에는 주진우 의원이 담당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략기획본부 곽규택 의원 ▲조직·강화본부 정성국 의원 ▲종교대책본부 이성권 의원 ▲여성본부 김희정 의원 ▲청년본부 주진우 의원 ▲홍보미디어SNS본부 서지영 
▲교육문화예술대책본부 김대식 의원 ▲약자와의 동행본부 김미애 의원 ▲대학로활성화대책본부 박성훈 의원 ▲중소기업·소상공인지원본부 정동만 의원 등 10개의 본부를 구성·운영한다.

부산 선대위 관계자는 "선거필승을 위해 구민과 미래로 나아 갈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