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 손석구 "軍 시간 잘 간다는 거짓말들은"…'입대' 김동휘에 애정

오승현 기자 2024. 9. 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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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동휘를 응원했다.

24일 오후 손석구는 입대를 위해 머리를 자른 김동휘의 사진을 자신의 개인 계정에 공유했다.

손석구와 영화 '댓글부대'에서 호흡을 맞춘 김동휘는 24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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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손석구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동휘를 응원했다. 

24일 오후 손석구는 입대를 위해 머리를 자른 김동휘의 사진을 자신의 개인 계정에 공유했다. 

이어 손석구는 "동휘야 군대 잘 다녀와! 이러면 시간 잘 간다드라 하는 거짓말들 믿지 말고 ㅋㅋㅋ"라며 인사를 전했다. 

손석구는 "긴~시간 그저 진득하고 클래식하게 숙성해서 나와라. 휴가 나오면 보자"며 "대한민국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합니다. 우리 동휘 찰 굴려주세요~ 화이팅!"이라며 인생 선배다운 여유와 애정을 드러냈다. 

손석구와 영화 '댓글부대'에서 호흡을 맞춘 김동휘는 24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그는 23일 "몸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이에 배우 김성철은 "조심히갔다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그를 응원했으며 송건희 또한 "조심히 다녀오자 형♥"이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손석구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군대로 뽑은 바 있다. 그는 입대 후 파병을 지원해 이라크 아르빌 자이툰 부대에서 6개월 간 생활을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손석구, 김동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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