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원도심에 ‘상권활력소’ 들어서

성민규 2024. 9. 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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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원도심에 '상권활력소' 들어섰다.

경주시에 따르면 24일 경주역 동편(황오동·성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인 '황촌 상권활력소'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연말까지 경주역 동편 일원에 상권활력소를 비롯 마을활력소, 게스트하우스, 나들이길 등 다양한 도시재새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주낙영 시장은 "철도로 단절된 경주역 동편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살고 싶은 지역으로 탈바꿈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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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 공공상생점포 4곳 입점
3층 상인교육실·쉼터 활용
황촌 상권활력소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원도심에 ‘상권활력소’ 들어섰다.

경주시에 따르면 24일 경주역 동편(황오동·성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인 ‘황촌 상권활력소’ 준공식을 가졌다.

상권활력소는 연면적 488㎡, 지상 3층 규모다.

1·2층에는 공공상생점포 4곳이 입점했다. 3층은 상인교육실·쉼터 등으로 활용된다.

공공상생점포는 주민, 청년 사업가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입점이 결정됐다.

상인교육장은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상인들의 역량 강화, 창업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황촌 상권활력소 준공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시는 연말까지 경주역 동편 일원에 상권활력소를 비롯 마을활력소, 게스트하우스, 나들이길 등 다양한 도시재새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주낙영 시장은 “철도로 단절된 경주역 동편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살고 싶은 지역으로 탈바꿈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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