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결 "나는 나답게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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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보결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고보결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고보결은 연기한 배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내가 연기한 캐릭터들이 전부 내게서 퍼져 나간 빛처럼 느껴진다. 투명하지만 빛을 투과하면 여러 색으로 분산시키는 프리즘처럼"이라고 답했다.
고보결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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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고보결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고보결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고보결은 2011년 영화 '거북이들'로 데뷔해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범죄 스릴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보결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서 최나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극 중 연인인 고정우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전부라고 대답했다.
“누구나 삶의 목적이 있잖아요 그리고 그 목적이 사랑인 사람도 있고요. 나겸은 정우와의 사랑이 인생의 목적이자 이유가 되어버린 거예요. 나의 전부를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자 나를 완성해줄 사람이니까.”
고보결은 연기한 배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내가 연기한 캐릭터들이 전부 내게서 퍼져 나간 빛처럼 느껴진다. 투명하지만 빛을 투과하면 여러 색으로 분산시키는 프리즘처럼"이라고 답했다.
"아예 다른 인물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또 다른 자아, 제 새끼 같은 거죠. 그래서 하나를 꼽을 수가 없어요.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는걸요.”
고보결은 나답게 살아가려고 노력한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제가 좋아하는 연극에서 “나는 당신의 신이 궁금하지 않아요” 하는 대사가 있는데 그때 느꼈어요. ‘나의 신이 궁금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 ‘내 마음의 심지가 궁금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 누군가가 저에게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두려움 없이 나갈 수 있지? 자신을 지킬 수 있지?’ 하고 물어본다면 좋겠어요. 그렇게 기억되고 싶습니다.”
고보결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아레나옴므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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