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촌 상권활력소 준공…도시재생 거점 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에 골목상권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시설이 들어섰다.
경주시는 24일 경주역 동편 황오동, 성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촌 상권활력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황촌 상권활력소는 21억 5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48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에 골목상권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시설이 들어섰다.
경주시는 24일 경주역 동편 황오동, 성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촌 상권활력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그간 철도로 단절돼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쇠퇴하는 주거지역에 특화 콘텐츠를 활용해 상권 활성화와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황촌 상권활력소는 21억 5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48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상권활력소 1‧2층은 공공상생점포 4곳이 들어서고 3층은 상인교육실, 리빙랩, 상인 쉼터가 마련된다.
공공상생점포는 주민, 청년 창업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입주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성 있는 콘텐츠를 가진 점포를 참여시킬 예정이다.
상인교육장과 리빙랩에서는 지역 대학 벤처창업센터, 창업 동아리와 정기적인 워크숍으로 상인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창업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까지 총 1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주역 동편 일원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촌 상권활력소는 지역 상권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비롯해 살고 싶은 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라오케 불러내” 길건, 前 대표 만행 폭로 [연예톡]
- 박주호 눈 피하는 홍명보…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에 ‘어색’ [포착]
- 배추 1포기 2만3000원 시대… 정부, ‘중국산’ 들여온다
- 추석 ‘역주행 참사’ 셀토스 운전자, ‘만취상태’였다
- ‘음주 헌터’ 유튜버 추적 피하다 쾅…BMW 운전자 사망
- “김호중 절뚝절뚝” 다리 저는 흉내… 채널A 앵커 사과
- 배우 수현, 위워크 前대표 남편과 결혼 5년만에 파경
- “도이치 공범 이종호, 김건희 여사와 40차례 서로 연락”
- “이나은과 여행, 우연 아닌 기획물” 곽튜브, ‘뒷광고’ 의혹
- “돈벼락 맞게 하자”… 의사들, 블랙리스트 작성자 후원 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