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구부' 설립 준비 본격화

박승완 2024. 9. 24.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출생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부' 설치가 추진된다.

추진단은 저출생 예산 사전심의제도 및 평가제도 등의 세부안을 마련하고, 인구전략기획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령과 규정의 제정 및 개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단장은 현판식에서 "인구전략기획부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신속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에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 출범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저출생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부' 설치가 추진된다.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세종시에 위치한 추진단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구전략기획부는 국가 인구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정부는 인구부 설립을 위해 추진단을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했다.

김종문 국무1차장을 단장으로 기획총괄과, 제도설계과, 조직인사과 등 3개 과 16명으로 꾸려졌다.

추진단은 저출생 예산 사전심의제도 및 평가제도 등의 세부안을 마련하고, 인구전략기획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령과 규정의 제정 및 개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예산 편성과 청사 확보 등에도 중점을 두고 설립 준비를 진행한다.

김 단장은 현판식에서 "인구전략기획부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신속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