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부처 협업해 지역 중소기업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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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예산 전략을 내놨다.
중기부는 24일 2025년 수출·지역·제조혁신 관련 예산사업 정책 설명회를 통해 내년 지역중소기업·제조혁신에 14% 증가한 1조5097억원의 예산을 세웠다고 밝혔다.
제조 혁신을 위해서도 스마트제조 전문 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인력지원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이 제조 중소기업에 유입되도록 DB와 매칭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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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고용 추천
[한국경제TV 한창율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예산 전략을 내놨다.
중기부는 24일 2025년 수출·지역·제조혁신 관련 예산사업 정책 설명회를 통해 내년 지역중소기업·제조혁신에 14% 증가한 1조5097억원의 예산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894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 예산 수립안을 통해 지역 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 중심의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R&D 신설과 지역바우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조 혁신을 위해서도 스마트제조 전문 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인력지원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이 제조 중소기업에 유입되도록 DB와 매칭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초 오픈 예정인 매칭 플랫폼을 통해 취업이 연계된 유학생 중소기업 비자발급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고용추천 실시한다. 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는 행안부·법무부 등 부처간 정책수단을 연계해 지역연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설명한 수출 사업 예산은 약 127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60억원 증액됐다고 설명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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