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글로벌 판다 파트너스 2024' 행사 11월 말 청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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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중국 2024년 9월 24일 /AsiaNet=연합뉴스/ -- 중국 서부 쓰촨성 청두에서 11월 말경 열릴 예정인 '글로벌 판다 파트너스 2024(GPP 2024)'를 앞두고 청두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판다의 고향 문화 - 창작 경연 대회("Panda Homeland" Culture · Creativity Contest)'가 9월 22일부터 시작됐다.
자이언트 판다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중국의 국보급 동물로 전 세계 생물 다양성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구하는 홍보대사이자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상징하는 등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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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중국 2024년 9월 24일 /AsiaNet=연합뉴스/ -- 중국 서부 쓰촨성 청두에서 11월 말경 열릴 예정인 '글로벌 판다 파트너스 2024(GPP 2024)'를 앞두고 청두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판다의 고향 문화 - 창작 경연 대회("Panda Homeland" Culture · Creativity Contest)'가 9월 22일부터 시작됐다.
자이언트 판다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중국의 국보급 동물로 전 세계 생물 다양성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구하는 홍보대사이자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상징하는 등대 역할을 한다. 중국은 자이언트 판다를 보호하기 위해 판다와 함께 서식하는 다른 종까지 동시에 보호하는 '거대한 우산'을 펼치는 것과 같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생태계의 발전과 친환경 및 녹색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개인이나 단체나 조직이라면 누구나 '판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Coexistence Between Human and Nature)'을 주제로 열리는 GPP 2024는 자연환경의 보존이 경제적 발전만큼이나 중요하다는 뜻의 '맑은 물과 푸른 산은 귀중한 자산(?山?水就是金山?山)' 철학을 공고히 하고, 아름다운 쓰촨과 아름다운 중국 및 전 세계 생태 발전의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존, 친환경, 공유'란 세 가지 가치를 지지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문화와 창의성 경연 대회, 그리고 일련의 부대 행사로 이루어진다. 정부 기관, 전문가, 일반 개인 등 '판다 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여 국경과 시공간 및 문명을 초월한 대화를 통해 같은 목표를 추구하는 판다 파트너 간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는 신화통신 쓰촨 지사, 신화통신 뉴스 & 정보 센터, 청두 미디어 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학술적이고 개방적이며 국제적인 행사인 GPP는 전 세계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합의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화와 교류를 촉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세워진 개회식 계획에 따르면 ▲ 권위 있는 여러 기관과 신화통신의 싱크탱크인 신중국연구(New China Research)가 공동으로 작성한 생태 발전 관련 싱크탱크 보고서 발간 ▲국내외 전문가와 학자를 초청해 진행하는 기조연설 및 광범위한 토론 ▲ '판다 파트너 도시(Panda Partner Cities)' 및 '판다 파트너 브랜드(Panda Partner Brands)' 명단 발표 ▲참석 게스트와 협력해 '판다 보호 선언(Panda Conservation Declaration)' 공동 선포 ▲전문 의료 기관과 자이언트 판다 보호 단체 및 사회 복지 단체와 손잡고 개시할 판다 관련 공공 활동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글로벌 판다 파트너인 쓰촨 투어 및 대화 ▲자이언트 판다와 같은 대표 종의 보호 및 이와 관련된 국제 협력을 위한 대화 ▲중국과 외국 문화 관광 교류 등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청두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판다의 고향' 문화 - 창작 경연 대회'는 9월 22일부터 열린다. 본 대회에서는 전 세계 창작자들이 자이언트 판다와 관련된 문화를 주제로 만들어 제출한 독창적인 창작물들이 서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회에서는 3개의 특별상과 함께 '최고의 조각상(Best Sculpture)' 등 5개 주요 부문에서 '최고의 창작물(Best Creation)' 상을 수여한다.
자료 제공: Xinhua News Agency Sichuan Bra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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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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