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목표는 선주문량 100만장”…엔시티 위시, 계단식 성장의 표본 [D:현장]

박정선 2024. 9. 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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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더 업그레이드된 청량함으로 돌아왔다.

엔시티 위시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디'(Stead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엔시티 위시의 첫 미니앨범 '스테디'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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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더 업그레이드된 청량함으로 돌아왔다.

엔시티 위시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디’(Stead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이번 신보 ‘스테디’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기적 같은 모든 순간을 영원히 이어가겠다는 소중한 진심을 이야기하는 앨범으로, 타이틀 곡 ‘스테디’를 포함해 ‘덩크 슛’(Dunk Shot) ‘3분까진 필요 없어’(3 Minutes) ‘온 앤 온’(On & On)(점점 더 더) ‘슈퍼큐트’(Supercute) ‘스케이트’(Skate) 그리고 프리 데뷔곡인 ‘핸즈업’(Hands Up)의 한국어 버전까지 총 7곡이 담겼다.

타이틀 곡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 나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 감성으로 솔직하고 발랄하게 표현했다. 히트 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엔시티 위시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엔시티 위시는 “원래 데모가 여성 아티스트 버전이었는데 남성 그룹 버전으로 디벨롭해주셨다. 직원들이 이 곡을 듣고 바로 타이틀곡 감이라고 입을 모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안무에 대해서는 “스텝과 손동작이 돋보인다. 락킹이라는 장르가 삽입돼 있다”면서 “무엇보다 이번에는 케미가 잘 보이는 안무로 구성이 되어 있다. 엔시티 위시다운 안무라고 생각하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학창시절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시네마틱한 연출과 영상미로 담아내 또래는 물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이미 선주문량 80만장(9월 23일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발표한 싱글 ‘송버드’(Songbird) 한국어 및 일본어 버전 선주문량 63만장을 넘어선 수치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데뷔 후 꾸준히 계단식 성장을 이뤄가고 있는 만큼, 이번 타이틀곡의 성적에도 관심이 높다.

멤버들은 “아직도 80만장이라는 숫자가 믿기지 않는다. 그만큼 더 많은 분이 우리를 좋아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하고 그에 보답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겠다”면서 “이번엔 80만장이지만, 다음엔 더 성장해서 선주문량 100만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스테디’ 활동을 열심히 해서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고 싶다”고 바랐다.

엔시티 위시의 첫 미니앨범 ‘스테디’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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