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개최
김정국 2024. 9. 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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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올해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남한산성문화제는 역사적으로 과거 백성들과 함께 지켜낸, 그리고 지금 광주시민이 지키고 있는 남한산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낮과 밤 모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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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올해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남한산성문화제는 역사적으로 과거 백성들과 함께 지켜낸, 그리고 지금 광주시민이 지키고 있는 남한산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낮과 밤 모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문화제에는 ▲공식 개막식 ▲행궁 미디어아트 ▲숭렬전 제향 퍼포먼스 ‘백제 시조 온조왕을 알현하다’ ▲광주문화원 심포지엄 ▲수호자 퍼레이드 ▲남한산성을 넘는 녀석들(역사 강연, ▲과거시험 ▲남한산성 빌리지 및 주간 프로그램 ▲산성야행 ▲산성콘서트 등 야간을 풍성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통놀이 체험 및 남한산성 대동굿 등 전통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예정이다.
행사에서 남한산성의 마중 공간인 전통공원에는 자이언트 플라워존과 포토존 등 이벤트 공간을 비롯해 아트마켓 등이 남한산성 전통공원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가 깃든 남한산성의 전통과 풍류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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