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점수 얻고 싶으면 KIM을 쓰세요! 김민재, 분데스리가 공식 판타지 게임 '이주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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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실제 활약상에 따라 점수가 책정되는 판타지 게임에서 김민재가 지난 주말 최고점수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판타지 게임은 선수의 실제 활약상이 좋을수록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스포츠 관련 예측게임이다.
골과 도움 등의 활약상이 반영되는 게임이다보니 최고 점수를 받은 선수는 단연 바이에른의 마이클 올리세였다.
브레멘을 상대로 2골 2도움을 몰아친 올리세가 578점으로 이 라운드 최고 점수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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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선수의 실제 활약상에 따라 점수가 책정되는 판타지 게임에서 김민재가 지난 주말 최고점수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21일(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뮌헨이 베르더브레멘에 5-0 대승을 거뒀다.
바이에른은 4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렸고, 현재까지 컵대회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김민재는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4경기 모두 선발 출장했다. 두 선수 모두 경기 막판 몸 상태를 관리하게 위해 한 번씩 교체아웃됐을 뿐 그밖에는 붙박이 주전이다.
특히 4라운드에 브레멘을 상대로 아예 슛을 한 번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여줬다.
그 성과로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가 발표한 4라운드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이 라인업은 공식 판타지 게임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따낼 수 있는 11명으로 구성됐다. 판타지 게임은 선수의 실제 활약상이 좋을수록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스포츠 관련 예측게임이다.
김민재를 멤버로 등록해 놓은 게이머는 이 한 명으로 332점을 얻었다. 수비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 중 하나였다. 김민재의 점수는 팀 동료 우파메카노(333),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345) 등과 비슷했다. 김민재보다 낮은 선수로는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 골키퍼 카우앙 산토스 한 명이 있었다.
골과 도움 등의 활약상이 반영되는 게임이다보니 최고 점수를 받은 선수는 단연 바이에른의 마이클 올리세였다. 브레멘을 상대로 2골 2도움을 몰아친 올리세가 578점으로 이 라운드 최고 점수 선수였다.
바이에른은 브레멘 상대로 압도적이었다. 수비에서 아예 슛도 내주지 않고 압승할 수 있었던 건 팀 전체가 강력한 압박을 보여줬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공격에서도 올리세의 2골 2도움, 해리 케인의 1골 2도움, 자말 무시알라의 1골, 세르주 그나브리의 1골 등 여러 선수가 고루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바이에른은 컵대회 포함 최근 3경기에서 무려 20득점 3실점으로 상대를 매 경기 박살내고 있다. 지난 15일 홀슈타인킬 원정에서는 6-1로 이기고, 18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시즌 첫 경기에서 디나모자그레브를 무려 9-2로 대파했다.
바이에른은 현재까지 유럽의 상위 10개 리그 모든 구단 중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총 29골, 경기당 4.83골이다. 2위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은 총 득점이 바이에른보다 딱 1골 적지만 경기를 더 많이 치렀기 때문에 평균은 차이가 크다. 바이에른이 경기당 4.83골 꼴로 득점 중인 것에 비하면 PSV는 경기당 3.5골 수준이라 차이가 크다.
기분 좋게 지역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까지 참가한 바이에른은 29일 바이엘04레버쿠젠과 우승을 건 한판을 준비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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