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후에 뵙겠습니다"...웹툰으로 돌아오는 '사랑과 전쟁'

임나빈 기자 2024. 9. 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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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 웹툰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웹툰화를 결정한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된 드라마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각 에피소드 별로 서로 다른 작가를 참여시키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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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인기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 웹툰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1999년 첫 방송 후 2014년 종영까지 603편이라는 에피소드를 방송하며, 금요일 방송의 최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종영 이후에도 케이블 채널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최근 유튜브 쇼츠로 소개된 에피소드에서 99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30~40대뿐만 아니라 10~20대 젊은 층까지 전 세대를 어우르는 인기 콘텐츠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웹툰화를 결정한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된 드라마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각 에피소드 별로 서로 다른 작가를 참여시키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한다. 

또한,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유명한 대사인 "4주 후에 뵙겠습니다"를 웹툰에서도 반영해, 실제 독자들이 이혼 찬반을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 웹툰을 보는 콘텐츠를 넘어 소통의 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웹툰은 연내 국내외 주요 웹툰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스토리숲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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