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거제 장평동 원룸서 ‘불’ … 2명 경상·6명 연기흡입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9. 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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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 1시 53분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의 한 3층짜리 원룸 1층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원룸에 살던 40대 한국인 남성과 30대 베트남 남성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되거나 응급조치를 받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새벽 2시 22분께 모두 꺼졌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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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이 불이 난 원룸에서 화재 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24일 새벽 1시 53분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의 한 3층짜리 원룸 1층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원룸에 살던 40대 한국인 남성과 30대 베트남 남성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되거나 응급조치를 받았다.

불이 난 세대 일부와 내부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등 가재도구가 불타 소방서 추산 181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새벽 2시 22분께 모두 꺼졌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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