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광고주·틱톡커 잇는다…수익화 프로그램 확대"
틱톡이 올해 4분기에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틱톡 원'을 출시하고 수익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총괄은 24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 '틱톡 크리에이터 하우스 미디어 워크숍'에서 "틱톡 원이 활성화되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협업이 조금 더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브랜드가 틱톡 원에서 캠페인이나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제시하면 크리에이터가 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미국에서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올 4분기 한국 등 일부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4분기 중 영상에 장소 정보를 넣을 수 있는 위치기반관심정보(POI) 기능도 고도화한다. 현재는 일부 지역에서만 정교한 검색이 가능하지만 향후 지도 애플리케이션 수준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지도 사업자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창작자 수익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1분 이상 고품질 오리지널 콘텐츠에 금전적 보상을 해주는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 대상 기준을 기존 팔로워 5만명 이상에서 올 4분기 팔로워 1만명 이상으로 대폭 낮춘다. 이에 따라 팔로워 수 1만명 이상, 최근 30일 이내 영상 조회 수 10만회 이상인 크리에이터는 1분 이상 오리지널 콘텐츠를 올릴 경우 수익을 낼 수 있다.
구독 기능도 강화한다. 라이브 크리에이터에만 제공하던 것을 팔로워 1만명 이상, 지난 한 달 조회 수 10만회 이상 달성한 크리에이터까지 확대한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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