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핵잠수함 '버몬트함', 국내 첫 입항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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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 '버몬트함(SSN-792·7800t급)'이 처음으로 국내에 입항한 가운데 해군은 "군수 적재 및 승조원 휴식을 위한 입항"이라고 설명했다.
최종일 해군 서울공보팀장은 24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미 해군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버몬트함이 어제 군수 적재 및 승조원 휴식을 위해서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앞서 버몬트함은 전날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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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 '버몬트함(SSN-792·7800t급)'이 처음으로 국내에 입항한 가운데 해군은 "군수 적재 및 승조원 휴식을 위한 입항"이라고 설명했다.
최종일 해군 서울공보팀장은 24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미 해군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버몬트함이 어제 군수 적재 및 승조원 휴식을 위해서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다만 "버몬트함의 입항 전 일정에 대해서는 미국 측 전력이기 때문에 설명드리는 게 제한된다"고 말했다.
앞서 버몬트함은 전날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바 있다. 버몬트함이 국내에 입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 4월 취역한 해당 잠수함은 길이 115m, 폭 10.4m로, 승조원은 130여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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