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인천국제공항서 ‘항공산업 잡페어’ 개최…“기업-구직자 연결”

임정희 2024. 9.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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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제7회 항공산업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제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 관련 62개 기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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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제7회 항공산업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오는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제7회 항공산업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제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 관련 62개 기업이 참가한다.

항공분야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만남의 장을 통해 항공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항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며 현장채용, 기업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 항공 일자리 기업탐방, 스탬프 투어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해에는 예년과 다르게 해외 취업을 꿈꾸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해외 취업상담관(객실승무)’, 주요 산업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업 탐방’ 등 항공 산업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항공산업 박람회가 많은 예비 항공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항공 분야의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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