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첨단농업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 본격화

박용주 2024. 9. 24.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24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마령면 평지리 일원에 6.9ha 규모 부지에 농식품부로부터 3년 동안 총사업비 34억 7천만원 중 국비 24억 2900만원을 지원받아 부지 정리, 내부 도로 개설, 용수공급 및 전기 인입,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등 스마트팜 온실 신축을 위한 기반조성이 이뤄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 선정 국비 24억원 확보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감도

전북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24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마령면 평지리 일원에 6.9ha 규모 부지에 농식품부로부터 3년 동안 총사업비 34억 7천만원 중 국비 24억 2900만원을 지원받아 부지 정리, 내부 도로 개설, 용수공급 및 전기 인입,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등 스마트팜 온실 신축을 위한 기반조성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지난해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계획을 세우고 올해 확보한 부지에 성토를 마쳤고, 농식품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전국 6개 시·군 중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오는 10월에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첨단농업기술을 갖춘 스마트팜 조성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정착 기반을 갖춰 지역경제에 힘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