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엔비디아 시총 6배' 금값 고공행진 [레버리지셰어즈 인사이트]

신인규 2024. 9. 24.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시간 24일 미국 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기준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2,650달러를 넘어섰다.

금 가격은 연초 대비 27.8% 상승하며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1위 애플의 연초대비 주가상승률(약 22%)도 웃돌았다.

금은 시가총액 기준 전세계 1위 자산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인규 기자]

현지시간 24일 미국 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기준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2,650달러를 넘어섰다. 금 가격은 연초 대비 27.8% 상승하며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1위 애플의 연초대비 주가상승률(약 22%)도 웃돌았다.

금은 시가총액 기준 전세계 1위 자산이다. 영국의 전문 자산운용사 레버리지셰어즈의 집계에 따르면 9월 3주차 기준 금의 시가총액은 17조 5천억 달러 수준으로, 같은 기간 미 증시 주도주인 M7(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구글 메타, 테슬라)의 시총을 모두 합친 것보다 높다.

황금은 전통적으로 지정학적,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여겨진다. 금 가격은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지난주 글로벌 실물 기반 금 상장지수펀드(ETF)는 3톤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