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여성 인재 리더십 역량 강화 특별 교육 실시

양성평등 문화 구축 네트워킹도

울산항만공사가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여성 인재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3일 오전 다목적 홀에서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 인재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리더십 사례 토론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맞춤형 리더십 역량 개발 방안을 도출하고, 장기적 성장 로드맵을 구축해 여성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 속 여성의 가능성 ▲잠재된 리더십 깨우기 ▲개인별 성향 진단·해석 및 업무적용 방안 제시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여성 관리자가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도 병행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여성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과 함께 계층별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에 힘쓸 것”이며, “여성 정책 활성화 등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기관 내 여성 리더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