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맞춤형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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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19~64세)과 가족돌봄 청년(13~39세)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홀로 삶의 무게를 견뎌야 했던 청·중장년층과 가족돌봄 청년들의 짐을 함께 나누는 연대의 손길"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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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19~64세)과 가족돌봄 청년(13~39세)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해 재가 돌봄, 병원 동행, 식사 관리, 심리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고 있는 이들이다.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도 포함된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6개월로,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SOS’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홀로 삶의 무게를 견뎌야 했던 청·중장년층과 가족돌봄 청년들의 짐을 함께 나누는 연대의 손길”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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