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 이즈제도 남쪽 해역 규모 5.9 지진…"쓰나미 주의보"
조문규 2024. 9. 24. 08:45
24일 오전 8시 14분쯤 일본 이즈제도 남쪽 해역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남남동쪽 425km 해역이다. 진앙은 북위 31.40도· 동경 140.00도,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NHK에 따르면 이 지진에 따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20분에 이즈제도와 오가사와라 제도에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를 발령했다.주의보는 오전 11시쯤 해제했다.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쓰나미 높이는 10∼50㎝가량으로 관측됐다.
NHK는 “각 지자체에 문의한 결과 이번 쓰나미로 인한 피해 정보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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