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피소' 최정원, 피렌체로 떠났다…여유+환한 미소

명희숙 기자 2024. 9. 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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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최정원은 24일 자신의 계정에 웃는 얼굴 이모티콘과 함께 여행 중인 모습을 게재했다.

앞서 최정원은 지난해 2월 불륜의혹에 휩싸였다.

고소인 A씨는 자신의 아내와 최정원의 불륜을 주장하며 최정원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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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최정원은 24일 자신의 계정에 웃는 얼굴 이모티콘과 함께 여행 중인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원은 해외에서 머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캐주얼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게 얼마만의 정원 얼굴스타그램이람 마니 올려줘요 오빠", "이태리에서 행복한 시간 맘껏 누리세요", "우리 팬들만 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정원은 지난해 2월 불륜의혹에 휩싸였다. 고소인 A씨는 자신의 아내와 최정원의 불륜을 주장하며 최정원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정원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A씨에 대해 협박, 명예훼손, 모욕, 명예훼손 교사 등의 혐의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A씨는 협박, 명예훼손 굣 등의 혐의에 대해 경찰로부터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며 최정원을 추가 고소했다. 

지난해 8월 열린 손해배상청구 소송 1차 공판에서도 양측은 입장차를 이어가며 법적 공방을 이어갔고, 현재 해당 소송은 지난해 12월 첫 변론기일 이후 다음 재판이 정해지지 않았다.  최정원을 고소한 A씨와 최정원 간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린 가운데, 이들 부부는 이혼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최정원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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