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메타, 경쟁우위 가져갈 것” [글로벌 IB 리포트]

김채은 PD 2024. 9. 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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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채은 PD]
방송 원문입니다.

오늘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메타] 먼저 메타 투자의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씨티가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580달러에서 645달러로 높여잡았습니다. 인스타그램의 릴스 수요 증가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광고 노출량과 사용량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경쟁우위를 가져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메타의 인공지능 관련 투자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다음은 마이크로소프트 입니다. DA 데이비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에서의 위치가 아마존과 구글에게 잠식되었다는 우려를 보이며, 투자 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에 빠르게 투자하며 몇 분기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였지만, 이제는 AWS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이 상당한 성장을 이루며 위협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쟁사들에 비해 기술적 우위가 다소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코카콜라] 코카콜라 투자의견입니다. 웰스파고는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78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올해 22% 넘게 올랐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의견입니다. 글로벌 판매가 견고하고 마진이 강력하다고 분석했으며, 연준이 금리를 계속해서 낮출 경우 자금 유입으로 코카콜라 또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 마지막으로 제너럴 모터스까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번스타인이 목표가를 54달러에서 53달러로 소폭 하향조정했습니다. 미국 내 재고가 쌓이고 전기차 생산이 지연되면서 내년에는 다소 압박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현대차와의 파트너십과 전기차 전략을 긍정적으로 보지만 이로 인한 잉여 현금 흐름에 대한 우려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김채은 PD 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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