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녹십자웰빙, ‘태반주사제’ 中 수출 스타트‥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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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이 24일 녹십자웰빙의 목표주가를 현 주가 대비 48% 높은 1만8000원으로 올렸다.
태반주사제 '라이넥'이 중국 수출을 시작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 태반 주사제 시장 규모 파악이 어렵고 기존에 정식 승인을 받은 제품이 없었기 때문에 유통과 마케팅 전략이 판매 확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미 현지 파트너사와 판매처를 확보해 물류비나 마케팅비 부담이 적어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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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이 24일 녹십자웰빙의 목표주가를 현 주가 대비 48% 높은 1만8000원으로 올렸다. 태반주사제 ‘라이넥’이 중국 수출을 시작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이넥이 중국 하이난(해남도) 식약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면서 "내년 하이난에서만 최소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공급 가격이 국내 판매가보다 높게 책정돼 수익성도 좋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라이넥은 중국에서 태반 주사제로 처음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4분기 중에 첫 수출 물량 선적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중국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약 50개 병원에 공급되고 현지 제약사와도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 태반 주사제 시장 규모 파악이 어렵고 기존에 정식 승인을 받은 제품이 없었기 때문에 유통과 마케팅 전략이 판매 확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미 현지 파트너사와 판매처를 확보해 물류비나 마케팅비 부담이 적어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올해 4분기부터 화륜제약을 통한 중국 내 필러 매출도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라이넥과 함께 중국에서의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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