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AI·디스플레이 등 12개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제안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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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은 24일 국내 산·학·연 표준 리더들이 참여하는 첨단산업 표준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고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주요 이행 성과를 점검했다.
첨단산업 분야 표준화 전략을 통해 국가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인공지능(AI), 디스플레이 등 12개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리기술을 반영한 국제표준을 예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50건을 개발·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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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은 24일 국내 산·학·연 표준 리더들이 참여하는 첨단산업 표준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고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주요 이행 성과를 점검했다.
첨단산업 분야 표준화 전략을 통해 국가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인공지능(AI), 디스플레이 등 12개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리기술을 반영한 국제표준을 예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50건을 개발·제안했다.
특히 국내·외 기업들이 집중 개발하고 있는 롤러블폰, 폴더블폰(멀티폴딩)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의 성능평가를 위한 국제표준 2건을 제안해 우수한 우리 기술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핸드폰 등 온디바이스에 AI를 적용하는데 필요한 AI 시스템 경량화 지침 등 AI 분야 기술 선도를 위한 국제표준도 3건 제안했다.
이러한 국제표준 제안 활동 확대를 통해 양자기술 국제표준위원회(JTC3) 의장 수임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는 한국인 임원이 올해 8월 274명으로 작년(263명) 대비 11명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진종욱 국표원 원장은 "지난 5월 수립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을 바탕으로 우리 전문가들이 노력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의 첨단산업 분야 초격차를 확보를 위한 국제표준 선점을 민관 원팀으로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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