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1인 미디어 창작공간 갖춘 제2교사 'CUFS20' 오는 27일 준공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개교 20주년 기념식도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27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일원에서 제2교사 ‘CUFS20’ 준공식 및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개교 20주년을 맞는 올해를 ‘퀀텀점프의 원년’으로 삼아 제2교사 건설, 주요 기업·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대학의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인력 수급 전망에 맞춘 학제 개편을 단행해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 입학정원 증원을 승인받았으며, 이를 통해 편제정원 7000명 규모의 대학으로 올라섰다.
사이버한국외대는 K뷰티학부를 신설하고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의 교육과정을 재정비해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전문가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더욱 확고히 했다. 더불어 ‘AI&English’ 세부전공을 신설해 가을학기에 첫선을 보였다.
또 정규 입학을 거치지 않고도 이수할 수 있는 실무 맞춤형 소단위 전공과정 ‘마이크로디그리’를 통해 재교육과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원격교육에 최적화된 인프라와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 변화와 학습자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 ▶최신 에듀테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지속적인 질 관리 ▶다양한 학생군을 고려한 폭넓은 장학 혜택 마련 ▶학업성취도 고취를 위한 학사제도 정비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2교사 CUFS20은 연면적 2979.07㎡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가변형 강의실, 강당, 학생자치공간, 화상세미나실 등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 이뤄졌으며, 지하에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배치했다. 1인 미디어 창작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한 곳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도 감당하게 된다.
오는 27일 오후 4시에 사이버한국외대 제2교사 ‘CUFS20’에서 준공식이 진행되고, 오후 5시에 한국외대 오바마홀에서 개교 2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사이버한국외대 장지호 총장은 “개교에서부터 현재까지 사이버한국외대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내외빈을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모실 예정”이라며, “개교 2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에 맞는 제2교사 ‘CUFS20’의 준공은 국내 최고의 사이버대학이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발돋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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