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실크와 다운의 조화…부드러운 터치감과 뛰어난 보온성 선사
K2,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 ‘실크스타’ 출시
물결 디자인에 가벼운 ‘프리제 구스다운’
트렌디 핏에 보온성 높인 ‘웨이브 플러스’
방풍·투습 기능 뛰어난 바람막이 재킷도
가을이 다가오면서 하이킹과 캠핑 등 본격적인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즐기는 다양한 기능성 상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국내 최초로 실크와 다운을 접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보온성을 선사하는 ‘실크스타’ 라인과 다양한 환경에도 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난 신상 가을 바람막이 재킷을 선보였다.
K2 ‘실크스타 프리제(SILKSTAR FRISE) 구스다운’은 국내 최초로 실크와 다운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이다. 실크스타에 적용된 실크패드는 리사이클 실크에서 추출한 실크 섬유를 혁신적인 압축 공법으로 패브릭화한 나티바 실크패드를 독점으로 사용했다. 실크의 미세한 섬유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수분 조절 능력으로 쾌적함을 제공한다.
실크스타 프리제 구스다운의 겉감에는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80:20인 구스 충전재를 적용해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안감에는 실크패드를 감싸는 얇은 경량 안감과 실크패드 충전재를 적용했다. 또한 물결 패턴 디자인에 탈·부착이 가능한 플리스 카라를 더해 U넥 디자인으로 심플하게 입거나 플리스 카라로 따뜻하게 입는 등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여성용은 물결 패턴 디자인에 베이지·오렌지브라운·오프화이트·소이·블랙 등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남성용은 브릭 패턴 디자인에 그린카키·소이·블랙 등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여성용은 28만9000원, 남성용은 29만9000원이다.
‘실크스타 웨이브 플러스(SILKSTAR WAVE PLUS)’는 이태리 실크패드와 구스다운을 이중 구조로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웨이브 퀼팅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이다. 겉감과 안감은 얇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터치감을 향상했다. 여성용은 후드 일체형 제품으로 아웃 포켓 디테일을 살려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으며, 트렌디한 루즈핏으로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용은 체크 패턴의 오렌지브라운·아이보리·블랙 등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1만9000원이다. 남성용은 브릭 퀼팅 디자인이며 체크 패턴의 오렌지브라운·사이다·블랙 등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27만9000원이다.
실크패드를 단독으로 사용한 여성 전용 ‘실크스타 웨이브(SILKSTAR WAVE)’는 폴리에스터 고밀도 원단에 소프트한 실크패드가 전판에 적용돼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나다. 허리보다 살짝 짧은 기장감에 물결 퀼팅을 적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베이비핑크·어반차콜·카키·블랙 등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4만 9000원이다.
K2는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에 대비해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방수 재킷도 출시했다. K2 ‘엣지 고어 2L 방수 자켓’(사진)은 방풍·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에 방수 지퍼를 적용해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가을 바람막이 재킷이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용도와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여성용은 핑크·루비 컬러, 남성용은 쿠퍼브라운·차콜그레이 컬러로 출시됐으며, 여성용 남성용 모두 48만 9000원에 판매 중이다.
한편 K2는 이번 시즌 자유롭고 독창적인 도전 정신을 모티브로 한 전문형 트레킹 라인인 ‘K.트레커스(K.TREKKERS)’를 새롭게 론칭했다. K.트레커스는 고산 원정 등반과 가벼운 하이킹 사이의 트레킹 활동을 위한 고기능성 트레킹 라인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트레킹 활동을 지원한다. K2 관계자는 “K.트레커스는 강화된 기능성뿐 아니라 톤 다운된 새로운 컬러와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 설계로 세련된 아웃도어의 감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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