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유병력자·고령자 원하는 보장 골라 가입…가입 문턱은 낮추고 혜택은 늘렸습니다

2024. 9. 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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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간편마이플랜건강보험[2409](무배당)

‘교보간편마이플랜건강보험[2409](무배당)’은 유병력자와 고령자가 원하는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신개념 건강보험으로, 계약 전 알릴 의무를 간소화해 입원·수술 이력 0년부터 5년까지 건강 상황에 맞게 가입할 수 있다. [사진 교보생명]

유병자들도 필요한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교보생명이 가입 문턱을 낮추고 보장을 늘린 3N5 간편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의 ‘교보간편마이플랜건강보험[2409](무배당)’은 유병력자와 고령자가 원하는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신개념 건강보험이다.

이 상품은 3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 심사 보험으로, 계약 전 알릴 의무를 간소화해 입원·수술 이력 0년부터 5년까지 건강 상황에 맞게 가입할 수 있다. 계약 전 알릴 의무는 ▶3개월 내 질병 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N년(0~5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내 암·협심증·심근경색·간경화·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투석중인만성신장 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하며, 95종의 특약과 3개의 플랜 설계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의 진단부터 치료·수술, 입·통원, 간병까지 치료 여정별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암치료, 뇌·심장치료, 3대질환치료 등 맞춤형 보장플랜을 통해 개인별 맞춤 설계를 도와준다.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특약을 신설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 점도 눈길을 끈다. 가입 후 무사고 기간이 1년 경과할 때마다 완화된 종형으로 변경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무사고는 ‘질병·사고로 입원·수술, 6대 질병[암·협심증·심근경색·간경화·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투석중인만성신장질환]으로 진단·입원·수술 없음’이다. 예컨대 305 종형으로 가입한 후 무사고 기간이 1년이 되면 315 종형으로 변경하고, 이후 무사고 기간이 1년 늘면 325 종형으로 변경하는 식이다. 무사고 기간이 길수록 보험료 할인 폭이 커진다.

또한 무해약환급금형 구조로, 보험료 납입 기간에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 상품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통합치료를 보장하는 암 주요치료 특약은 물론, 비급여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재진단암 등 신규 특약을 통해 암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대상포진·통풍, 독감치료, 재해골절·깁스치료, 생활습관병수술, 응급실 내원 등도 폭넓게 보장한다. 주요3대질환입원간병인사용 특약 신설, 여성특화보장 및 뇌혈관·심장질환 보장 강화, 상급병원 입·통원 보장 확대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보장도 강화했다.

고령층이 보험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가입 나이를 80세까지 늘리고 납입 기간을 5년에서 30년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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